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던전 디펜스/구판/등장인물 (문단 편집) ==== 파르시 ==== >'''"인간과 몬스터가 같은 편이 돼서 싸운다니 누가 믿겠소? 그딴 망상 집어치우라고 타박이나 듣고 말겠지. 솔직히 나는 아직도 믿기지 않소."''' --유일한 남캐 히로인 후보 --단탈리안 휘하 인간 마을들의 대표. 단탈리안의 [[마왕성]]을 공격하기 위해 [[자경대]]를 가진 인근 마을 5개를 결집시키고, [[자경대]]가 없는 마을 7곳에서 식량을 약탈해간 리프 모험대에게 그를 막아선 [[촌장]]인 아버지를 잃고 촌장이 된 후 단탈리안에게 협력한 청년 촌장이다. 예의와 격식을 차리지 않는 성격. 단탈리안과 리프 모험대 사이에서 간을 보던 다른 늙은 촌장들과는 달리 간을 보다간 어느쪽이 이기건 [[박쥐]]로 찍힐 것이고, 리프 모험대에 합류해 식량을 약탈한 마을들은 그들이 힘을 합치면 얼마든지 다른 마을들을 약탈해 갈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으므로, 단탈리안에게 적극 협력해야 한다고 역설한다. 이를 통해 단탈리안의 높은 평가를 받아 E급 모험대 편에서 단탈리안의 길안내와 인간 협력자 지휘를 담당한다. 단탈리안의 [[골렘]]과 그가 끌어들인 [[고블린]], [[라우라 데 파르네세]]의 책략에 힘입어 리프 모험대에 붙은 마을들을 공략하고 직접 그들의 촌장들을 죽여 복수를 한다. [[8차 월맹군]]에서 빠져나와 단탈리안이 [[마왕성]]으로 귀환하자 다시 등장한다. 할일이 없던 단탈리안은 지배하의 마을에 방문해보겠다고 통지를 돌렸는데, 이에 네 명의 촌장들이 이상한 두려움을 보인다. 파르시는 수상함을 느끼고 추궁한 끝에 그들이 파괴된 5개의 마을의 농지를 [[영주(중세)|영주]]인 양 나눠주고 영주만이 걷을 수 있는 7할의 세율을 받았다는 사실을 밝혀내고[* 단순히 개간을 한 것이 아니라 영주인 양 행동하고 땅 주인인 영주만이 걷을 수 있는 7할의 세율을 받았기에 [[반역죄]]이다.] 재빨리 촌장들을 죽인다. 그리고 단탈리안이 방문하기 전 신속하게 공물과 [[처녀]]를 모아 [[반역죄]]의 댓가라고 바친다. 파르시는 단탈리안과의 밀약을 통해, 의미 없는 권리를 넘겨주는 댓가로 일을 마무리짓게 했고, 단탈리안은 이 과정에서 영지의 세금체계와 단탈리아과 영지민들의 권리와 의무를 정립한다. 공식적으로는 단탈리안의 관용으로 공물과 [[처녀]]를 돌려받은 영지민들은 단탈리안을 칭송한다. 단탈리안은 처음부터 다른 마을 촌장들에게 단탈리안과 협력하자고 역설하는 파르시를 높게 평가했고, 다른 촌장들의 횡령사건을 신속하게 마무리짓고 영지의 질서를 세우는 계기로 삼은 파르시의 [[정치]] 감각에 감탄한다. [[유학]]이라도 보내서 키워야 할까 고민할 정도. 그래서 단탈리안과는 꽤나 친한 관계로, 사적인 자리에선 단탈리안과 격의없는 대화를 나눌 정도이며, [[마왕]]의 지배하의 [[인간]]인 관계이면서 대놓고 단탈리안을 재수없다고 말하고 단탈리안이 너무한다고 답하는 [[만담]]까지 하며 농사일에 [[허세]]를 부리는 단탈리안을 골탕먹이기도 했다.[* 물론 단탈리안도 일단은 순진한 산골 청년인 파르시에게 귀엽다고 놀리며 [[게이]]의 성관계에 대한 것을 가르쳐 주어 공황상태에 빠뜨린 적이 있다(...).] 이런 친분 탓인지 [[히로인]] 투표에 이름이 올라갔으며 의외의 분전을 보였다(...). 외모는 [[라우라 데 파르네세]]와 동갑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[[노안]]인 털복숭이의 거한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